이사장 박노일

한국출판협동조합은 1958년 출판인들이 모여 출판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하여 사단법인으로 출발하여 1962년 3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인가를 받은 협동조합입니다.
한국출판협동조합은 창립 이래 60여 년에 걸쳐 2,000여 개 출판사, 700여 개 서점, 독자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도서유통과 전국 공공도서관, 초‧중‧고‧대학 도서관에 도서를 납품하는 출판 유통계의 유일한 공익법인입니다.

한국출판협동조합에서는 2018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100년 조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최첨단 도서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2021년 신축 이전하여 조합사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탄생시켜 수도권과 지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출판 콘텐츠 생태 환경을 조성하여 출판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식,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점인들과 함께 발전, 성장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 사업으로 새로운 출판문화의 지평을 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판 산업이 길을 잃었을 때, 조합은 그 길을 밝히는 등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