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협동조합은 1958년 출판사의 도서 공동판매를 위하여 설립하였으며, 65년간 지식 기반 산업의 발전과 국민 문화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조합원이 발행한 도서를 스마트 물류 시스템 기반의 물류센터에서 전국적인 공급망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1년 말부터 판매대금의 현금 지급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현재 판매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협동조합은 투명하고 선진화된 출판유통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책을 만들고, 판매하고, 읽는, 책의 모든 주체들이 경제적, 문화적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일원화 출판사는 공동 보관, 공동 배송 및 영업활동을 우리 조합에 일임함으로써, 번거로운 유통 업무에서 벗어나 우수 도서의 기획, 제작에만 전념할 수 있어 판매 증대 및 인력과 경비 절감, 반품 감소 등 수익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의 날로 심화되고 있는 창고난, 배송난, 인력난 등 어려운 경영 현안을 우리 조합이 모두 책임지고 해결해 드릴 것이며, 발주 및 업무의 간소화로 효율적인 영업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